책 제목: 설민석의 삼국지 1편
책 저자: 설민석
안녕하세요~ 이번엔 죽기전에 읽어야 할 남녀 필독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한
설민석의 삼국지 1편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평점은 ! ★★★★★ 입니다.
설민석의 삼국지 1편을 읽고난 후 딱 드는 생각은 '와..어렵게만 생각했던 삼국지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고 정말 재밌다'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2편이 옆에 있었더라면 바로 책을 펴서 읽었을 겁니당
제가 어렸을 때 삼국지 책을 읽다가 책장에 넣어두고 또 몇 개월 몇년 뒤 조금 읽다가 넣어두고 결국은 삼국지 책을 버리게 되었었죠.. 그 이후로 삼국지 장군들 이름만(조조, 유비, 관우, 장비) 들어봤지 그 등장인물들이 어떤 유형의 인물인지
어떤 역할이고 어떤 활약을 했는지 어떤 관계인지 하나도 몰랐었습니다. 음.. 조금 바보였죠.. ^^
그래서 가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삼국지 이야기가 나오면 저 같은 경우는 그냥 듣고만 있었어요. 대화에 참여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단지 아는 등장인물이 나오면 아! 알아! 이정도 였었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어느정도 삼국지의 내용의 흐름을 정확히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위에 말했던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와 관계 역할 등을 드디어! 잘 알게되었습니다. 또 읽다보면 사자성어가 나오게 되는데 삼국지에서 비롯된 사자성어들이 많더라구요 저희가 흔히 쓰는 사자성어들이 등장해서 반가웠습니다. 그 중 '도원결의', '삼고초려' 가 기억에 남네요!
물론 뜻과 어떻게 사자성어들이 비롯 되었는지 나옵니당.
그렇게 흐름을 알고 등장인물들이 파악이 되다보니 점점 재밌어 지더라구요 두꺼운 책이지만 금방 읽게 되었고.. 2일만에 다 읽게 되었네요^^.. 삼국지 책에 대해 조금 겁이나셔서 안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이해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지가 이렇게 재밌는 내용이었는지 몰랐네요.. 바로 2편을 구매하여 읽어야 겠습니다.
이렇게 저는 유비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방문자 분들 모두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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