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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

책 저자: 윤수빈 (유어셀린)

 

안녕하세요~ 잊고있었던 나다움을 마음속에 가까이 느끼게 해주며,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 거야 힐링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의 평점은 !  ★★★★★ 입니다.

때로는 

나의 마음이 뭔지 모를 때, 

나 스스로와 대화하고 싶을 때,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불안할 때,

나의 상황이나 감정이 답답할 때,

생각에 잠겨 기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책을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나의 마음에 따뜻하고 포근한 위로와 용기를 담아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들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마음이 맞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오게 되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어 있으니까.

20대 초반에는 몰랐어요. 10년이상 알아온 10명 이상의 이렇게 많은 내 친구들이 조금씩 정리된다는 것을

현재는 마음이 맞고 결이 맞는 친구 4명이 옆에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늘 그랬습니다. 이 많은 친구들이 나이가 들어가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리가 될 수도 있다고 
우리는 그 부분을 대비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했었고 그렇게 될지라도 자연스러운 거라며 말을 하곤했었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잘맞다고 생각했던 친구들과의 앞으로의 생각, 가치관 등 에 따라서도 많은 부분이 다르다보니

대화 주제도 달라지고 만남도 자연스럽게 나와 맞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의 기준과 함께 생각과 행동이 많이 다르다 보니 감정소모를 하게되었고 결국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가까웠던 사람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며,

최근 새롭게 만난 사람들과 더욱 친하고 편하게 지낼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주변에 나와 맞는 사람 결이 맞는 사람과 함께 나아가고 있으며 마음이 너무나도 편안합니다. 

이제는 관계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로 했으며, 나와 잘 맞는 사람들과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2. 눈곱만큼 잘보이려고 내 주관을 죽이지 말자.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는 건 타인뿐만이 아니다.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나 자신이 있다.

예전에는 주관을 숨기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맞춰준적이 많습니다.

늘 마음 한편에는 '난 이게 좋은데', '난 이게 먹고 싶었는데', '난 이걸 더 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들이 존재했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었고 스스로의 아쉬움도 많이 남았었어요

지금은 무조건적으로 주관을 표출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나의 생각 나의 의견을 솔직히 말하고 표출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의견이나 생각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어렵지 않게되었고,

오히려 그런 행동을 통해 자신감을 주다보니 자존감 이라고 할까요? 그 부분도 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3.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참 좋은 말인 것 같아요. 마음속에 와닿는 말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엔 나의 과거, 이미 벌어진 일, 운,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신체 등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후회하고 계속 생각하고 집착하다보면 더 나아갈 수 없고 크게 바꿀 수도 없습니다.

결국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통제할 수 있는 것인 현재 내가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과

앞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나아갈 수 있을까?,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등

현재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활용한다면 더욱 성장하고 모든면에서 점점 더 나아질거라고 확신합니다.

 

4. 내 삶을 영화감독의 태도로 바라본다. 감독은 주연 배우의 멋진 부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주연 배우는 바로 나다. 감독은 주연배우를 전략적으로 설정하여, 끊임없이 살펴야 한다.

    마치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대하듯 말이다.

우리는 대부분 자기 자신을 잘 모를 때가 많다고 생각하며, 저 또한 계속 알아가는 중입니다.

자신이 어떤 것을 잘하고, 좋아하고, 장점이 무엇인지

또 어떤 것을 싫어하고, 단점이 무엇인지 등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타인에게 나다움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자신만의 빛을 통해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5. 욕심부리지 않고 당장 오늘 하루에 집중하다 보면, 시간이 흘러서 적절한 운을 만나게 될거예요.

    스스로를 믿으세요. 다 잘 될 거예요.

즉 현재에 집중하자 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스펜서존슨 - 선물 책에서도 나온 현재는 선물이다 라는 말이 있죠.

그 만큼 과거에 배웠던 경험과 함께 당장 오늘 하루 현재에 충실하고 성공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에도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걸음이 느려도, 사소한 것이라도 오늘과 같은 점을 꾸준히 찍게되면 미래에는

그 점들이 모여 선이되고 선이 모여 모양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모두 다 잘 될 거예요.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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